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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vs 전주, 맛집 중심 커플코스 비교(가성비 음식 + 분위기 좋은 데이트 코스 총정리)

by 제인02 2025. 7. 14.

광주 vs 전주, 맛집 중심 커플코스 비교

데이트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는 “함께 먹는 즐거움”입니다. 여행 데이트를 계획할 때는 ‘어디서 맛있게 먹을까’를 기준으로 코스를 짜는 커플도 많죠.

그중에서도 맛의 도시로 손꼽히는 전라권, 광주와 전주는 음식뿐 아니라 감성적인 동네 분위기, 저렴한 물가, 포토스팟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MZ세대 커플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1. 광주 — 로컬 푸드의 진수, ‘푸짐+담백’ 스타일

✅ 추천 코스: 양림동 → 동명동

  • 점심: 한정식 골목, 양림동,동명동 맛집 검색 추천
  • 산책: 양림동 문화마을, 동명동 카페골목
  • 카페: 호양호림,윤회매문화관 등 한옥이나 양옥 주택을 개조한 카페,식당 다수
  • 저녁: 떡갈비 정식, 숯불고기

✅ 평균 예산 (1인 기준)

  • 점심: 10,000원~12,000원
  • 카페: 6,000원~10,000원
  • 저녁: 12,000~15,000원

 

2. 전주 — 간식형 먹거리+분위기 맛집 중심

✅ 추천 코스: 전주한옥마을 → 남부시장 → 전주천

  • 점심: 베테랑 칼국수, 왱이콩나물국밥
  • 산책: 전동성당 + 골목길
  • 간식: 수제 한과, 초코파이, 길거리 먹거리
  • 야시장: 남부시장 청년몰

✅ 평균 예산 (1인 기준)

  • 점심: 10,000원
  • 간식 + 디저트: 7,000원~10,000원
  • 야시장 식사: 8,000~10,000원

3. 비교 정리 – 광주 vs 전주, 어떤 커플에게 좋을까?

항목 광주 전주
음식 스타일 정갈한 한정식, 푸짐한 상차림 길거리 간식 + 전통 음식 조합
분위기 레트로+문화골목 중심 전통+감성골목 중심
활동 루트 점심–산책–카페–저녁 점심–간식–야시장–산책
예상 예산 1인 약 25,000~30,000원 1인 약 23,000~27,000원
추천 대상 식사 중시 커플, 조용한 데이트 먹방+사진 중심 데이트 원하는 커플

결론: 커플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세요

맛있는 음식을 함께 즐긴다는 건 단순한 식사가 아닌 추억을 공유하는 과정입니다. 광주는 정통 전라도 식사를 중심으로 푸짐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을 때, 전주는 간식 투어와 전통 감성의 조화를 느끼며 다양하게 즐기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결국 데이트의 성공은 장소가 아니라, 그 공간을 함께한 감정이 남는 것이죠. 이 주말엔, 광주와 전주 중 더 끌리는 데이트 코스를 따라 둘만의 작은 여행을 떠나보세요.

 

전라도 지역은 어지간한 식당은 다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특히 가성비 한정식이나 떡갈비 등을 파는 식당은 다른 반찬도 훌륭합니다.그리고 타 지역에 없는 상추튀김도 맛 보시길 바랍니다.